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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과함께한 기차여행 하루코스로 강원도까지 다녀오려니 새벽같이 출발^^

날씨도 잘 도와줘웠고...^^강원도 하늘도 깨끗하고 맑은 바다에 가슴이 뻥 뚤리는것같았습니다.

기차로만 이동이 어려웠기에 중간에 관광버스로 이동하며 구경하고 철암역에서의 협곡열차승차 협곡열차라 산의 경치랑 협곡을 따라 흐르는 깨끗한 물과 예쁜색깔로 물든 나무들을 잘 구경하도록 기차를 개조했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저희는 창가쪽으로 앉아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나무들도 물도 너무 좋았습니다.

도와준 가이드님 감사했습니다.^^ 중간에 잠깐이지만 내려 사진도 찍고 가이드님께 가족사진 찍어달라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친절하게 찍어주셨습니다. 기사님도 친절하시고 중간중간 설명도 많이해주시며 기분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만 새벽 출발에 중간에 관광버스도 타고 이동하고 저희 역은 늦게 도착하고 하니.....피곤한건 감수해야할듯합니다.